2PM 우영, 애장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선한 영향력
그룹 2PM 우영이 애장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우영은 지난달 26일부터 박스 337(BOX 337)을 통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르셀로 불론' 디자이너의 티셔츠, 영화 '만추' OST LP 그리고 '미스터 브레인워시' 작가의 컵 등 애장품 3점을 기증했다.
우영은 "평소 기부에 대해 쉽지 않은 벽을 넘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이번만큼은 편안하게 그 선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선행에 동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제가 애정 하는 물품이다 보니 어떤 분께 전달이 될지 궁금하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우영의 애장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박스 337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박스 337은 셀럽과 팬이 함께하는 신개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부된 물품의 판매 수익 100%는 셀럽의 이름으로 단체에 전달된다.
한편 우영은 지난 2월 28일 전역 후, 예능,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press@ytnplus.co.kr">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